▲ 한국광해관리공단 광해방지사업 담당자들이 공사발주 및 원가계산에 관한 교육을 받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11일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사에서 광해방지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사발주 및 원가계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약관련 법규에 기초한 적법한 공사발주 및 설계변경과 적정원가 산정을 통해 발주 및 계약 업무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하고 효율적인 광해방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성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공공 공사계약 실무, 공사 원가계산 실무, 계약심사 주요 사례 등과 관련된 내용을 공유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론과 실무를 통합한 토론식 방식을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였다”며 “이번 교육이 광해방지사업의 품질 및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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