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올해 말까지 ‘광해방지사업 종합 DB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광해방지사업 종합 DB 시스템’이란 광산정보와 광해현황 및 광해방지사업 실적을 통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토록 한 시스템이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2006년 공단이 설립되기 이전의 광해방지사업 관련 정보와 폐광산 등에 대한 정보는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아 그간 광산 및 광해, 광해방지사업 현황 등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힘들었다.

공단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확하고 통일된 자료 공유를 통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최승진 사업기획처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속·정확한 통계자료 관리가 가능해졌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효율적·체계적인 사업관리 및 대외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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