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최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 악취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에서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 2종(아세트알데하이드, 부틸알데하이드) 등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아 적합기관으로 선정됐다.

악취분야 숙련도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 약 50여개 악취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험검사능력 향상 및 검사결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시료채취 능력과 분석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SL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그동안 측정분석인력의 기술력과 데이터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분석능력을 높이고 데이터 품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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