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분기마다 실시하는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의 세미나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간 양평 남한강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산업자원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원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13회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에서는 아차사고와 기술논단 발표, 실무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연구원들은 자체점검시 사고로 번질 수 있는 아차사고 사례와 대응방안을 토론했고, OMEGA 변수를 이용한 고온설비 수명평가를 기술논문으로 발표했다.

또 AE검사기술 발전을 위한 각 회원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아차사고 사례 데이터베이스화 구축, 고압가스설비 위험도평가기법 RBI(Risk Based Inspec tion) 소개 등의 실무토의가 이뤄졌다.

<백승락 기자>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