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5년 을유년 새해가 여러분 모두에게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산업용가스업계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업계 종사자들은 과거와 달리 서로간에 동반자적관계로 발전해 서로 협조체제로 변했습니다.

또한 종사자 스스로가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업계 종사자들이 업계일이라면 두팔을 걷어붙이고 동참해 고마움을 느끼며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지난해 산업용가스 시장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산업용가스업계는 한국고압가스연합회를 주축으로 지속적인 업계 화합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후 연합회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산업용가스협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03년에 이어 지난해도 중국산업용가스업계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중국가스협회와의 교류로 아시아지역의 국가와 정보교환, 기술제휴 등 공공발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연합회는 올해도 변함 없이 유익한 정보를 회원사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회원사들과 유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업계 모두 소탐대실(小貪大失)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올해에는 업계공동의 번영과 화합을 위해 업계 스스로가 공동 노력해 한층더 성숙된 길로 갔으면 합니다.

또한 회원사들도 여러가지로 바쁘시겠지만 업계의 주요사안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시고 서로 지혜를 모아 대처해가는 2005년이 되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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