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 이익만을 위해서 부실시공을 일삼기는식의 구태의연한 방법보다는 새로운 수요개발을 위해서 정직하면서도 성실한 자세로 영업하는게 공사수주에 적잖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깨끗한 일처리를 위해 노력합니다.”

가스 전문시공업체인 인우공영(주)의 이두형 사장은 무엇보다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면서 가스시공업체를 이끌어 왔기에 가스업계에서는 나름대로 성실한 경영자로 정평이 나 있다.

1988년 12월 설립된 이 업체는 플랜트 배관 및 기기설치공사를 비롯 도시가스·액화석유가스공사, 산업용 난방설비 개선공사, 각종 가스기기설치 및 배관공사 등 가스분야 전반에 걸쳐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는 전문 가스시공업체이다.

설립 11년째를 맞고 있는 이 업체는 당시만 하더라도 총 자본금 5천만원정도로 출발했었지만 이젠 연간 50억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가스시공업체에선 열손가락에 꼽을 수 있는 건실한 기업으로 변해 있다.

인화단결·책임완수·역량확충 등의 사훈을 바탕으로 품질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경영방안을 모색해 온 이 업체는 지난 97년 8월 한국건설산업연구원으로부터 ISO9002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인우공영(주)는 이러한 품질보증시스템에 따라 품질에 관한 최저의 기본요건으로서 성실히 수행중이며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안전하고 신뢰성있는 품질임을 입증시키는 등 고객의 사용목적을 충족시켜 ‘고객만족’을 실현시키는 것이 최선의 품질방침으로 정하고 있다.

어떠한 일에서든 노력하는 사람들이 가장 아름답게 느껴진다는 인우공영(주)의 이두형사장은 직원들에게 “가스업계에서 제1인자가 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열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이 사장은 “올해부터는 평소 관심 분야였던 CNG 버스충전소 사업참여도 현실화 시킬 계획에 있으며 중국과 거의 계약단계에 있는 LPG충전소 설치사업뿐 아니라 기타 플랜트 설비분야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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