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임된 허동수 위원장은 “현재 제조업 중심의 협력분야를 금융이나 IT 등으로 확대하고 3국간 실질적인 공동연구와 협력사업 등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점에 이 포럼을 전담하는 한국위원회가 발족하게 돼 다행스럽다”며 “오는 10월 한중일 비즈니스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한중일 비즈니스 포럼은 2001년 ASEAN+3 정상회담에서 한중일 3국의 민간경제협력 채널 구축을 위해 발족한 것이다.
한편 올해 ‘제4차 한중일 비즈니스 포럼’은 전경련 주관으로 오는 10월14일 서울에서 △한중일 FTA 전망과 과제 △중국의 경제성장과 한중일 협력 △한중일 비즈니스 원활화 방안 △한중일 주요 산업간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