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동반성장문화 정착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동반성장문화 정착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사적인 상생협력 확대를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 선도를 위해 ‘2018년 동반성장 문화정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중소기업 Needs를 반영한 2018년 상생협력 추진방향과 이행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2018년 동반성장 추진과제 발표 △동반성장 문화정착 교육 △동반성장 문화정착을 위한 토론회 △SWEET 전시회 구매상담회 △동반성장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이번 워크숍에서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방안 도출을 위해 정부정책 전문가를 초빙해 동반성장 문화정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미래 먹거리 준비와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회 제공에 도움을 주고자 사업소 신재생에너지 담당자와 SWEET 전시회 참여 신재생에너지 관련 중소기업과 구매상담회를 함께 진행했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을 2018년 추진정책에 반영하고 동반성장 전략과제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에게는 미래의 성장 동력을,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6일 동반성장 중장기 로드맵 및 전략체계 마련, 스마트발전소․스마트팩토리 구축 성과, 성과공유제 문화정착 등 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여 우수성을 인정받아 공기업 최초 동반성장 평가 우수등급 7회 획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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