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풍력산업협회
손영기 회장

[투데이에너지]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발전과 올바른 에너지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투데이에너지가 창간호를 발간한 지 20년이 흘렀습니다.

오랜 기간 에너지산업계를 위해 쉼 없이 노력하신 투데이에너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투데이에너지가 창간되던 1998년 우리나라에 첫 풍력발전기가 세워졌습니다.

국내 풍력업계는 20년간 당면한 많은 과제들을 대응하며 성장해왔습니다.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던 에너지정책은 세계적인 에너지전환 추세에 발맞춰 환경급전으로 노선을 변경했고 우리 풍력업계는 미래 에너지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됐습니다.

지난해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발표 이후 우리 산업계 앞에 남아있는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 정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정부와 업계를 잇는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향후 20년 그리고 그 이상 국가 청정에너지 보급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년간 투데이에너지는 깊이있는 대안 제시에 그치지 않고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을 개최하며 다방면으로 에너지산업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끊임없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어려운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불철주야 앞장서온 국내 풍력산업의 기둥이라고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애정과 전문성을 가지고 국내 풍력산업의 성장을 위한 깊이있는 대안을 제시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투데이에너지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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