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욱 기자

[투데이에너지]전력그룹사들이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의 성과가 눈에 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제품, 서비스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품질 혁신에 탁월한 성과를 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인물을 선정해 포상하는 품질분야에 있어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가진 행사다.

이 권위적인 행사에서 전력그룹사들은 8년 연속, 12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국가품질명장 등을 배출한 것이다.

우선 한국중부발전은 12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국가품질명장 배출이라는 성과를 이루며 최고의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어 한전KDN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8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한전KDN은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한 점과 품질경영시스템의 개발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 R&D 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이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한국남부발전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분임조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등급 선정, 국가품질명장 배출 및 품질경영유공 대통령 표창 등 4관왕을 달성했다.

더불어 한전원자력연료도 지난 2001년부터 18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결과는 전직원이 품질경영 원칙을 준수하고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이뤄낸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과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창출을 통해 국민들에게도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전력그룹사들이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혁신 활동으로 큰 공을 세워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서훈·표창을 지속적으로 수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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