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FKO 2017’ 에이알 참가 부스 모습.
‘HARFKO 2017’ 에이알 참가 부스 모습.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주)에이알(대표 한영모)은 2019년 3월12일부터 3월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에 참가해 에너지절약형 항온항습기(복합식), 에너지절약형 냉각기(Chiller), 수냉식 에너지절약형 프리쿨링시스템 등으로 참관객의 관심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에너지절약형 항온항습기는 에이알의 에너지절약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2개의 열교환기를 운전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제어해 현열비 1.0에 가깝게 운전하고 폐열회수를 통한 재열기능으로 탁월한 에너지절감 효과를 자랑한다. 또한 절대습도를 이용한 제어를 실현함으로써 상대습도 제어 시 불필요한 가습 및 제습에 의한 에너지 낭비를 막았다.

에너지절약형 냉각기는 외부의 찬 공기를 이용해 냉수를 냉각시켜 공급하는 방식을 채용해 에너지를 25% 이상 절감시켰다. 저탄소·친환경·고효율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용도와 설치조건에 따라 다양하게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냉수/Brine의 온도를 요구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제작할 수 있고 온도변화에 따른 용량 조절도 용이하다.

수냉식 에너지절약형 프리쿨링시스템은 데이터센터의 냉방시스템에 적용하는 간접외기 프리쿨링 방식 중 가장 진보한 솔루션이다. 동절기에는 냉각탑의 냉각수를 이용해 압축기 운전 없이 데이터센터 냉방을 구현한다. 환절기에는 냉각탑의 냉각수를 이용해 데이터센터 냉방과 압축기 운전을 동시에 실현하는 등 최고의 프리쿨링 효율을 보장한다.

에이알은 1981년 창립 이후 공조냉동분야에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노력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최상의 고객만족도를 지향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 중심 서비스와 품질관리를 꾸준히 강화해온 결과 1996년 동종 업계 최초로 ISO 9001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2006년에는 IS0 14001인증을 받았다. 또한 2004년 국가품질경영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데 이어 2018년에는 국가품질경영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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