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양전기 전경.
(주)태양전기 전경.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주)태양전기(대표 박종훈)는 오는 3월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에 참가해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받은 냉동 공조용 플러그 팬과 이에 적용되는 EC/AC 모터 등을 선보인다.

플러그 팬은 공조 팬의 명가인 독일 Punker사의 고효율 팬과 태양전기의 고효율 모터를 결합한 설비로 장비 효율 극대화를 통해 전력사용량을 최소화한다. 여기에 모터-팬의 직접 연결 구성으로 설치 공간의 최소화 및 설치/유지 보수가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후향곡(Backward Curved) 팬 적용에 따라 스크롤(Scroll) 케이스 없이 원심력 방향으로 유체 흐름이 균일하게 발생하도록 해 고효율/저소음/경량화/소형화로 공조시스템을 단순화할 수 있고 수평·수직적 확장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태양전기는 1994년 설립 후 AC 전동기, EC 전동기, 공조용 팬(브랜드 A2 SYSTEM) 등을 생산하며 2018년에 47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태양전기의 관계자는 “올해 A2 System사업 확장을 통해 58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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