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김선복 회장

[투데이에너지]존경하는 회원 및 전국의 100만 전기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지나고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10개월여 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여러분께 드렸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회원 및 전기인들의 권익 및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한 해에도 안전불감증이 부른 각종 사건·사고가 많았습니다.

그간 우리 전기인은 전기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전력망을 구축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설비 안전관리 업무에 전념을 다해 왔습니다.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금의 협회가 있었으며 나아가 대한민국이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했다고 생각합니다.

협회는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맞게 전기인의 여권신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첫째 전기인을 위한 법·제도 개선에 힘쓰겠습니다. 회원의 생존기반인 법적영역 개선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국회 및 관련부처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전기인의 가치를 창출하고 상생협력하는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도 우리 전기인들이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미래형 교육컨텐츠 개발 및 인프라 확충에 역량을 집중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협회 운용의 효율성 도모와 재정운영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도 회원 및 전기인 여러분 모두 뜻을 품고 희망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행복하고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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