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이 ‘전직원 혁신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이 ‘전직원 혁신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 이하 에기평)은 24일 서울 더화이베일에서 에기평의 핵심가치를 재정립하고 혁신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전직원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에기평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에너지 미래를 책임지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의지를 확고히 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에기평 임직원과 일반국민으로 구성된 국민참여혁신단 150명이 참여해  에너지기술 혁신을 위해 에기평이 지향해야 할 가치를 논의하고 혁신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30여개의 차별요소(성별, 지역, 나이 등)의 금지를 다짐하는 포용헌장을 전직원이 함께 제정하며 포용경영을 선도하는 모범기관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춘택 에기평 원장은 “1년간 혁신 노력을 경주해온 결과 △온라인 메타순환평가 △포용적 운영자문위원회 등 혁신과제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 “향후에도 미래 에너지를 책임지는 세계적인 연구관리 혁신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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