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국내 대표 안전계측기기 전문업체인 선두전자(주)(대표 윤명섭)는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최고의 제품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선두전자는 안전계측기기 전문업체로서 가스 및 전기 산업분야의 주요 계측기기 연구, 개발과 제조, 판매 등을 주력한다.

주요품목으로는 디지털마노메타, 방식전위측정기, 레이저메탄검지기, 차량용 가스누출 검사장비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기존 수입을 의존해야 했던 외산장비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선두전자가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외화절감은 물론 국산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두전자는 현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국의 도시가스사, 발전사, 가스시공업체등의 가스 안전 관련 업체에 장비들을 납품하고 있다.

지진, 화재 등에 대한 안전이 강화되는 추세에 맞춰 관련 시장도 성장이 예상돼 선두전자의 제품도 꾸준히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두전자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확대를 통한 수출주도형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21세기 디지털 가스 안전 계측분야의 국내 최고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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