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
임총재 회장

[투데이에너지]건강한 에너지, 환경산업 발전과 올바르고 정확한 에너지 관련 문화 창달에 오랫동안 기여한 에너지업계의 정론지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21년간 투데이에너지는 에너지업계의 각종 현안과 업계 발전을 위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있음에 김완진 대표와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석유일반판매소 업계는 지난 한 해 등유 개별소비 폐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난방유에서 걷히는 세금의 조세 기여도가 매우 낮은데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국회는 여전히 등유 과세 방침을 고집하고 있어 저소득층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이에 등유 면세 취지에 공감한 일부 의원들이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나 유감스럽게도 지난해 마지막 정기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에는 등유 면세 발의 안이 포함되지 않아 여전히 계류 중인 상황입니다.

국회에 계류 중인 개별소비세 폐지 법안이 초당적으로 조속하게 처리돼야 하는데 힘이 많이 부치고 있습니다.

에너지업계의 대안을 제시하고 업계 종사자의 눈과 귀가 돼 주는 언론의 도움이 더욱 절실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창간 21주년을 맞이해 축하와 함께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서민을 위해 등유개별소비세 폐지에 함께 나서주기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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