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미래에너지 생산 기술설명회’에 출품된 제품을 참가자들이 살펴보고 있다.
‘제3차 미래에너지 생산 기술설명회’에 출품된 제품을 참가자들이 살펴보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미래에너지플랜트 융합연구단(이하 FEP융합연구단)이 19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제3차 미래에너지 생산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심각한 환경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온실가스,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저감을 주제로 한 8가지의 환경/에너지분야 첨단기술 설명과 전시, 전문기술 상담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기술설명회에서 연구단은 주요 연구분야인 순산소 순환유동층 연소기술, 연료다변화 대응 순환유동층 연소기술, 질소산화물 배출 저감기술, 냉각탑 설계기술을 출품했으며 그린컨기술, 아진ESR, KLES, 삼천리ES도 각각의 기술과 제품을 전시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기업협력실과 기술사업화실에서는 기업의 기술이전·사업화와 관련된 애로 상담을 마련됐다.

이재구 FEP융합연구단 단장은 “이번 기술설명회는 연구단이 개발해온 첨단기술과 대표 참여기업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 모아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산·학·연 기술 교류와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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