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좌 3번째)과 우수 혁신과제로 선정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좌 3번째)과 우수 혁신과제로 선정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 이하 에기평)은 3일 서울 헤리츠컨벤션에서 1년간 혁신 성과 공유를 위한 ‘제2회 전직원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에기평 임직원과 국민참여혁신단 총 150여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에기평이 추진한 △국민 안전을 위한 사회 안전 연구관리 혁신 △온라인 메타순환평가 및 메타 기획 착수 △공공기관 최초 포용헌장 제정 등 혁신적인 과제들에 대한 성과가 발표됐다. 성과에 대해 전직원 및 국민참여혁신단 투표로 ‘실시간 소통형 온라인 메타순환평가 안착과 메타기획 착수’, ‘에너지벤처금융 활성화’, ‘에너지전환 혁신’ 등이 우수 혁신과제로 선정됐다.

또한 일·생활 균형과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효율화 아이디어 공모전에 선정된 △불필요한 야근 근절을 위한 시간외근무 제도 개선 △모바일 업무포털 기능 개선 등이 소개됐다.

임춘택 에기평 원장은 “에기평 직원들의 지난 1년간의 노력으로 에너지연구개발의 혁신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에기평 모든 직원이 혁신리더로 제 역할을 다해 포용국가를 선도하는 모범 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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