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철환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상근부회장

[투데이에너지]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나라가 언제부턴가 지긋지긋한 미세먼지로 덮여 버렸고 국민의 삶을 힘들게 하고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기상이변도 일어나고 있는데 여름은 더욱 더워지고 겨울은 더 추워지고 있고 북극의 빙하는 녹아내리고 아마존의 정글은 크게 훼손되고 있으며 일부 국가는 해수면이 높아져 침수될 위기입니다. 화석연료에서 나오는 탄소가 이러한 재난을 몰고 옵니다.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030년에는 20%로 정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산업은 선진국대비 기술 및 가격 경쟁력, 설계•시공, 안전관리, 일자리 창출, 민원 수용성 등이 저조한 실정입니다.

이에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임직원 모두는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산업이 지속 성장이 가능하도록 앞장설 것입니다.

특히 정부 정책이 시행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세세히 챙기고 이에 올바로 나가도록 노력하며 업계는 보다 효율성이 높은 기술혁신을, 발전소는 보다 안전하고 아름답게 건설되도록 촉구할 것입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산업이 국민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고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청정에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0년 경자년에도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지속 성장과 함께 국가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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