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의 임직원들과 해병대 장병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천리의 임직원들과 해병대 장병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17일 자매결연 군부대인 해병대 제2사단(사단장 백경순 소장)을 방문했다.

이날 한준호 삼천리 회장과 임직원들은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해병대 제2사단을 찾아 국가안보와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삼천리는 2006년 해병대 제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행사를 지속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준호 회장은 “칼바람 부는 쌀쌀한 날씨에도 국가안보와 국토방위라는 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모든 장병들의 건강관 건승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삼천리는 해병대 제2사단과 함께 육군 제28사단과도 1975년 자매결연을 맺고 40년 이상 지속적인 관계 발전을 도모하며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삼천리는 군부대 후원 외에도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에너지 복지, 환경, 아동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삼천리 스포츠단’ 운영,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개최 등 국내 스포츠 발전에도 이바지하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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