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호)는 23일 천안역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 KORAIL 대전충남본부, JB(주) 등 관계자 50여명과 합동으로 천안역 인근에서 가스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천안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동안에 일어날 수 있는 가스 사용자 취급부주의 및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가스사고 예방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포하여, 가스보일러 점검 방법 및 이동식 부탄연소기 안전사용, 귀성 전후 가스안전점검 요령 등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쳤다.

김유호 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량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수칙 4가지를 꼭 지켜 달라”라며 “알루미늄 포일을 감은 석쇠 사용금지, 삼발이보다 넓은 조리기구 사용금지, 휴대용조리기구 병렬로 놓고 사용하지 않기,  조리 중에 부탄캔을 화기주변에 두지 않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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