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에너지 전문인재 육성 장학사업’ 기탁식에서 황창화 사장(좌 5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집단에너지 전문인재 육성 장학사업’ 기탁식에서 황창화 사장(좌 5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미래주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인재 육성에 힘을 싣고 있다.

한난은 13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한국장학재단과  ‘집단에너지 전문인재 육성 장학사업’ 기탁식을가졌다.

한난은 한국장학재단에 총 1억2,000만원을 기탁, 소득구간 8구간 이내에 속해있는 에너지·환경전공 대학생 20명을 선발해 1인당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4개 학기별로 나눠 지원할 계획이다.

한난은 전문인재에 대한 장학금 지원과 함께 한난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한 봉사활동 참여,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을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한난은 본 장학사업을 계기로 미래사회 주역인 대학생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향후 집단에너지 분야 전문인재로 육성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세상에 온기를 전하는 행복에너지’라는 한난 사회공헌 비전을 토대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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