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용기 봉인증지 부착제도 폐지(’99.7.1)이후 소비자 단체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의 규제완화정책 일환으로 시행된 봉인증지 미부착 결과, 충전용기와 빈용기 구분이 힘든데도 불구하고 법적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의무적용이 어렵다.

이에대해 가스안전공사는 이달 29일 LPG공업협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충전업계의 자율적 봉인증지 부착이 확산되도록 계도를 계획중이다.

봉인증지 부착 시 소비자의 불만해소는 물론 판매업자의 실병확인에 대한 재고파악에도 큰 도움이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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