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한국미래에너지(대표 김요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2020년 새로운 기부문화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미래에너지는 자사 태양광 소통채널인 네이버 밴드에 ‘사랑해가 떴습니다’라는 고객참여형 기부시스템을 도입했다. ‘사랑해가 떴습니다’는 밴드 회원의 활동 내역(표정짓기 및 댓글 작성)으로 매일 일정 기부금액이 누적되며 매월 모금된 금액을 정산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김요한 한국미래에너지 대표는 “우리 기업의 경영이념대로 ‘같이의 가치를 더하는’ 일에 모두가 동참하고 있다. 고객과 기업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기부문화를 만들고 고객의 작은 참여가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태양광 전문기업으로서 가장 먼저 앞장서서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모금된 금액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현장의 최전선에서 감염 위험을 안고 애쓰는 의료진,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재난위기 가정, 자가격리돼 홀로 긴 시간을 보내는 지역 이웃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사랑해가 떴습니다’ 기부문화 캠페인은 한국미래에너지 네이버 밴드인 ‘태양광KFG/KFE’에서 간단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게시글에 표정 짓기 1회 50원, 댓글 작성 1회 100원으로 모금이 진행된다.

한편 한국미래에너지는 한국미래그룹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태양광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자사 발전소 수익금 일부를 사회공헌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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