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철 성남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좌)과 마크 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중), 이현용 성남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재철 성남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좌)과 마크 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중), 이현용 성남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대표 마크 리)가 성남환경운동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2016년부터 성남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환경 체험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탄천생태습지원 일대에서 습지의 생태를 경험하고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 프로그램에 2019년까지 총 6,30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진행하는 환경 체험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인 ‘물땡땡이와 떠나는 지도 속 습지 세상’과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탐조 프로그램 ‘흰목물떼새가 우리 탄천에 살아요’로 구성된다.

특히 이 두 프로그램은 친환경성, 안정성, 운영관리, 전문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016년과 2019년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마크 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4년 연속 성남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라져가는 멸종 위기종을 지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라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더불어 환경, 교육, 예술분야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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