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의 모바일 App인 라이프 온에 '실시간 마스크 알리미' 서비스를 개시한다.
JB의 모바일 App인 라이프 온에 '실시간 마스크 알리미' 서비스를 개시한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JB주식회사(대표 한권희)는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자사 모바일 App인 라이프 온에 ‘실시간 마스크 알리미 서비스’를 개발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라이프 온 실시간 마스크 알리미 서비스는 주소 또는 사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반경 700m 내 공적 마스크 판매처(약국, 우체국, 하나로마트)의 위치, 주소, 전화번호 및 재고현황을 제공한다.

재고현황은 ‘충분(100개 이상)’, ‘보통(30~99개)’, ‘부족(1~29개)’, ‘품절’ 등 4단계로 구분해 표시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활용해 5~10분 단위로 현황이 업데이트 된다.

또한 공적 마스크 구매와 관련해 고객들이 궁금해 할 만한 정보(구매기준, 구매가능일자, 필요신분증 등)도 제공해 라이프 온에서 공적 마스크와 관련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JB주식회사는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생활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컨텐츠를 라이프 온에 추가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해당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라이프 온’을 검색해 다운받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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