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추석권)는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와 관내 도서지역 LPG시설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경남 통영시가 진행하고 있는 도서지역 LPG시설 개선사업 및 복합재료 LPG용기 재검사 지원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업무 협약을 통해 통영시는 예산 확보, 집행 및 기타 행정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고 가스안전공사는 LPG시설개선 및 용기 재검사 기술지원, 시설개선 검수, 사업홍보 등의 업무 지원을 하게 된다.

추석권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장은 “가스안전 향상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다하는 통영시에 감사한다”라며 “공사에서도 추진하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와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도서지역 소외가구 LPG사용시설 안전점검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LPG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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