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소재 광해관리공단 본사 전경.
강원도 원주 소재 광해관리공단 본사 전경.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결과 ‘양호‘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부문이 상생협력에 선도적 역할 강화를 위해 5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정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광해관리공단은 2년 연속 ‘양호‘ 등급을 획득했으며 강소형 기관 중에서는 최고 등급을 받았다.

광해관리공단의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강원도 영월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정책자금 지원체계 개선을 통한 폐광지역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을 제고하고 광산안전 신기술을 활용한 중소기업 판로개척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광산지역의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공정, 협력, 공유의 상생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고용노동부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A등급,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A등급,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 등 ‘19년도 경영실적 전반에 걸쳐 정부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