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머콕 제품 선정 위원회가 개최되고 있다.
타이머콕 제품 선정 위원회가 개최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엄석화)는 23일과 28일 양일에 거쳐 타이머콕(가스안전장치) 제품 선정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2020년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의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대구·경북지역 2만200가구의 가스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올해 제품선정에 참여한 회사는 (주)라맥스, 라피드보호작업장 등 8개 회사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자의 현장 제안서 설명회를 제품 설명 동영상 등으로 대체해 실시했다. 제품 선정은 공사 및 각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이 제안서와 제품 인증서, 제품 사용 설명서등을 검토 후 29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엄석화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공정한 제품선정으로 취약계층의 가스안전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