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한국BEMS협회(회장 이재승)가 에너지관리시스템분야 실무자 양성 및 취업과정을 개설한다.

에너지관리시스템분야는 ICT와 빅데이터,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에너지와 융합한 유망 신산업분야이다.

BEMS협회가 개설하는 교육과정 사업은 국내 유일의 에너지시스템분야 교육과정으로 현장실무와 강사진들의 노하우를 통해 교육생들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취업을 연계하는 패키지형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의 2020년 뉴딜일자리 민간기업 맞춤형사업으로 에너지관리시스템분야 실무 전문가로 진출을 희망하는 서울시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 3개월과 인턴십 3개월, 취업을 연계하는 과정으로 지원한다.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생 모집 서류 접수는 오는 15일까지다. 교육은 오는 15일부터 7월 말까지 진행되며 인턴기간은 교육 수료 후 3개월간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인턴십 후 채용 연계를 지원하며 월 급여도 지원한다. 또한 에너지관리시스템 맞춤형 실무자 교육 3개월 교육비도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참여 시 최대 100만원 교육수당 지원을 한다.

자세한 신청자격이나 교육내용, 신청서류 제출방법 및 제출처는 BEMS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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