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 참여업체와의 계약식을 진행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 참여업체와의 계약식을 진행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지사장 윤영기)는 지난 13일 ‘2020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 참여업체와의 계약식을 가졌다.

이날 사업참여 계약식에는 사업심사를 통과한 강원영동권 9개시군 26개 시공업체가 참여했으며 2020년에는 총 860가구에 대한 노후 가스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윤영기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장은 “연이은 대형 가스사고 발생에 따른 국민적 우려가 타지역에 비해 매우 높은 만큼 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개선해 가스사고를 예방해 나갈 것”이라며 “조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이 조기에 달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는 지난해 총 3,376가구에 대해 가스시설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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