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현실(MR) 관련 기술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혼합현실(MR) 관련 기술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대성에너지(대표 우중본)는 지난 27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혼합현실(MR) 관련 기술 세미나를 시행했다. 

혼합현실(Mixed Reality)은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과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의 장점을 합친 영상기술을 의미한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가스 지하 매설물 정보를 시각화해 현장 점검 및 통합 관제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관리, 직무교육 등에 있어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기술적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체감형 콘텐츠 서비스 전문회사인 (주)AR미디어웍스 손정봉 대표의 강의를 통해 진행됐으며 혼합현실(MR) 기술에 대한 개념과 실제 적용 사례, 시연회 등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대성에너지의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도시가스의 다양한 업무에 있어 효율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세미나를 통해 신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한 업무시스템의 발전 방향을 알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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