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지난 27일 대전 본사에서 창립 2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해 간소하게 진행된 이번 창립 기념식은 모범직원 포상, 창립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7년의 시간 동안 앞만 보고 숨 가쁘게 험한 길을 달렸고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공적으로 성장해온 이 시점에서 이제는 빠른 성장이 아닌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해야 할 때”라며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새로운 환경에 적합한 조직을 갖추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영태 사장은 “우리 공사가 보유한 최고의 경험과 우수한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천연가스 설비 운영·유지·보수 이외 미래 신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도전을 이어가자”라며 “공사의 최우선이자 최고의 가치는 단 하나, 안전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안전에는 양보가 없고 철저한 확인과 점검을 통해 안전이 확보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고 사장은 “소통과 협력, 존중과 배려의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앞으로도 소통하고 공감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공사 발전 방향 및 장기 비전에 대한 공감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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