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직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좌 5번째)와 감사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이 감사품질 향상 및 청렴도 제고를 다짐하고 있다.
김광직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좌 5번째)와 감사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이 감사품질 향상 및 청렴도 제고를 다짐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18일 충북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감사자문위원회에서는 정보통신·세무·회계·건축분야의 신규위원 4명을 위촉하고 2020년 감사업무 추진현황과 반부패 추진 계획을 중점로 논의했다.

또한 올해 감사활동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가스안전공사 감사실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선진감사를 구현하기 위해 감사자문위원회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적인 지식과 경력을 가진 외부 전문가 9명을 위원으로 두고 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감사계획 수립 및 실시에 관한 사항 △감사활동 및 감사관련 제도개선 방향에 관한 사항 △주요 감사결과 보고에 관한 사항 △기타 감사부서에서 자문을 요청하는 사항 등 감사업무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김광직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감사자문위원회의 전문성을 활용한 제도개선 등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각종 감사업무 현안에 대한 수시자문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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