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중걸 한국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좌)와 임동욱 산업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함중걸 한국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좌)와 임동욱 산업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감사실(상임감사 함중걸)은 18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산업안전보건공단과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함중걸 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와 임동욱 산업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가 함께 한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안전, 청렴문화 확산과 내부감사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감사역량 제고를 위한 합동교육과 워크숍,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 교류 △감사 전문분야 인력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함중걸 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감사분야의 실질적 교류를 통해 감사업무 역량을 높이고 안전과 청렴문화 공유를 확산하는데 좋은 동반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동욱 산업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는 “안전분야 교차감사로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0년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해 자체감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감사 전문성 강화와 선진감사를 위한 감사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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