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석화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수성구 진밭골 야영장 관리자에게 부탄캔 안전사용 안내 전단지를 전달하고 있다.
엄석화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수성구 진밭골 야영장 관리자에게 부탄캔 안전사용 안내 전단지를 전달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엄석화)는 19일 수성구 진밭골 야영장을 찾아 야영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부탄캔 이용시 주의해야할 점을 설명했다.

이날 이같은 내용이 기재된 전단지 및 현수막을 야영장에 비치하는 등 부탄캔 안전사용 요령을 안내했다. 

엄석화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사용자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부탄캔 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라며 “안전수칙을 잘 지켜 즐겁고 안전한 캠핑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여름철 사용량이 증가하는 부탄캔 사고 예방을 위해 진밭골 야영장을 포함한 대구·경북 캠핑장 17곳에 부탄캔 안전 사용 요령이 담긴 전단지와 현수막을 비치하는 등 행락철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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