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ety Share 2020 행사 후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의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afety Share 2020 행사 후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의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지난 19일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대표 고정연)은 무재해 23배수 달성을 기념해 ‘Safety Share 2020’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은 무재해 운동을 처음 개시한 1991년 2월25일부터 2020년 6월7일까지 1만696일동안 무재해 23배수를 달성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Safety Share 2020을 개최하고 세부 프로그램으로 메모리얼 위크(Memorial Week)와 안전기술 페스티벌(Festival)을 각각 진행했다.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은 무재해 목표 달성을 기념해 15일부터 19일까지 포항지진 및 주요사고를 다시 한 번 뒤돌아보는 ‘메모리얼 위크'(Memorial Week)로 지정하고 구성원이 참여하는 아차사고와 제안 공모, 사고사례 사진전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문화를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의 관계자는 “안전기술 Festival을 통해 도시가스 New tech.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고정연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 대표는 “무사고 무재해는 구성원의 철저한 안전의식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기술로 실현 가능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일에는 사내에서 안전기술 페스티벌을 열어 드론과 VR을 활용한 체험공간을 마련해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전을 선보였다.

특히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업무자동화시스템(RPA)과 날씨경영시스템, WIPS, EG Stopper 등 도시가스 전반의 New tech. 장비와 기술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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