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급유드론을 이용한 전동카트의 연료공급시스템.
공중급유드론을 이용한 전동카트의 연료공급시스템.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에너지 ICT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 www.i-on.net)는 골프카트에 연료전지를 적용해  운용하는 사업 모델 관련 특허 2건을 등록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전동카트에 적용된 Direct Methanol Fuel Cell(직접 메탄올 연료전지: DMFC)의 메탄올 잔량, 발전량, 외부 환경 온도를 수집하고 저장해 발전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DMFC는 메탄올과 물의 전기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수소가 산소와 결합해 전기를 생산하는데 DMFC의 발전량을 높이는 2가지 요소는 온도와 산소압력이다. DMFC에 산소를 공급할 때 공기 필터를 부착해 외부 이물질을 차단하지만 공기 필터의 오염도가 높아져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DMFC의 발전량이 저하된다.

이번 특허는 전동 카트에 적용된 DMFC의 내부 온도를 적정 온도로 유지하고 DMFC의 발전출력을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부착된 공기 필터의 교체 시점을 알려줘 위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한다.

가솔린엔진 또는 DMFC발전기와 같은 연료로 구동되는 전동카트를 야외에서 운행하는 경우 전동카트의 부하 상황에 따라 전력이 예상보다 빨리 소비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전력 생산에 필요한 연료가 부족한 상황 발생으로 전동카트의 운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연료공급소로 돌아오는 일이 발생한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공중급유 드론을 이용해 전동카트에 연료를 공급하는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고 이번에 등록됐다.

전동카트는 평균 연료 소모량과 잔량을 확인해 연료 부족 여부를 판단하고 급유를 요청한다. 드론은 촬영 중인 영상을 분석해 착륙 없이 이동 중인 전동카트에 연료를 공급한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4월 DMFC 및 ESS를 활용한 이동형 전력 공급장치 및 전력 공급 관리 서버’ 특허를 포함해 수소에너지 관련 지식재산권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