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수소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수소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이미경 환경재단 상임이사, 문일 연세대 교수,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등 11명이 수소경제위원회 민간위원에 위촉됐다.

수소경제위원회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간사),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관계부처 장관과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분야별 최고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다.

수소경제위원회는 대한민국 수소경제 컨트롤타워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소경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점검·평가하고 관련 정책 조정, 국가 간 협력, 생태계 구축 등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수립·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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