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와 태백·정선군 관내 LPG판매사업자들이 간담회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와 태백·정선군 관내 LPG판매사업자들이 간담회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지사장 윤영기)는 6일 태백시 및 정선군 관내 LPG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강원 영동권 지역에서 연이어 대형 가스사고 발생에 따른 대책 마련 일환으로 가스사고 예방대책 협의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태백과 정선군 등 관내 19개 LPG판매사업자와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윤영기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장은 “앞으로 가스공급자의 안전관리 의무 준수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미준수 공급자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연계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나갈 방침”이라며 “사고예방을 위해 가스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는 오는 10일까지 영동지사 관할 9개 지자체 관내 120여 LPG공급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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