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이 기념테이프를 컷팅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기념테이프를 컷팅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이제관)는 15일 영양군청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LPG배관망 구축사업 준공식행사를 가졌다.

2018년 1월에 착공해서 2020년 6월에 준공된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228억원(국비 108억원)이 투입됐으며 배관망 연장 25km가 매설돼 영양군 관내 총 2,310세대에 가스를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양군 가스사용가정에서는 LP가스를 도시가스와 같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가스를 공급받게 됐으며 아울러 LPG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LPG공급가격을 약 30% 정도 절감하게 됐다.

이제관 가스안전공사 경북지사장은 “LPG배관망사업을 통해 천연가스 공급에서 소외된 영양군 가스사용세대의 에너지복지 증대는 물론 가스안전성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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