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우 2번째)가 제주국제공항에서 가스안전 안내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이연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우 2번째)가 제주국제공항에서 가스안전 안내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이연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16일 제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한국공항공사 및 제주도시가스와 합동으로 여름철 가스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7월 가스안전점검의날 및 휴가철을 맞아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제주방문관광객 및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공항내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 관광객과 도민 대상 가상현실(VR)장비를 활용한 가스안전 체험과 TV와 전광판을 활용한 영상홍보 및 공항내 주요가스시설 점검, 가스안전 전단지와 홍보용품 배포등 다양한 휴가철 가스사고예방 캠페인등을 펼쳤다.

앞서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도내 대형 가스저장시설인 SK에너지 제주물류센터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사고예방에 빈틈없는 대응체계 구축을 강조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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