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이 발간한 기술과학분야 도서 4종 △발전소 터빈과 전력계통 주파수 제어 △분산전원 배전계통 보호협조 △에너지저장장치의 전력망 이용 △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 분석의 활용이 2020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우수도서)에 지정됐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송·변전, 배전, 발전분야 등에서 오랜 기간 연구하고 이론 지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연구원들이 매년 3~4권의 도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4종의 전문도서는 학습교재 및 현장 실무서 용도로 전력연구원이 발간한 도서다.

선정도서는 세종도서 인증마크를 부착해 배부 및 판매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세종도서로 선정된 도서를 구입해 전국 도서관 및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기증할 예정이다.

전력연구원에서 발간한 전문도서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종로서적, 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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