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봉 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을 비롯한 15명의 봉사단은 유관기관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충남 금산군 제원면과 부리면 LPG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구호 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했다.
장석봉 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을 비롯한 15명의 봉사단은 유관기관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충남 금산군 제원면과 부리면 LPG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구호 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장석봉)는 18일과 19일 이틀간에 걸쳐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충남 금산 제원면과 부리면 일대 침수 100여개 LPG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과 수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 15여명의 봉사단은 이 날 유관기관과 함께 침수된 가구를 방문, 침수로 인한 가스시설 파손여부 등 관리 상태를 중점 확인하며 안전 점검 활동을 펼쳤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노후 LPG시설에 대해서는 조정기, 호스 등을 교체하며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생활에 필요한 구호물품도 전달했다.

특히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장석봉 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은“장마기간 침수된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힘쓸 것”이라며 가스안전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된 대전 서구 정림동 소재 코스모스아파트에 대해서도 유관기관과 함께 140여개 가스시설에 대한 교체설치 및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일상 생활로 빨리 돌아 갈수 있도록 기여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