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진단이 중심이다-(주)삼성그린에너지
[기획연재]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진단이 중심이다-(주)삼성그린에너지
  • 류희선 기자
  • 승인 2020.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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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효율 동력 불어 넣을 터”
선진국 고도 기술 도입해야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에너지전환을 위해서는 새로운 에너지원을 갖기에 앞서 소비 절감이 앞서야한다. 모두가 외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 역시 에너지효율향상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기업의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에너지비용 절약도 필수이며 이를 위해 우리나라는 지난 2007년부터 에너지진단을 의무화했다. 에너지진단은 모든 산업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에너지를 활용하고 있는 지를 점검, 측정해 합리적으로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안을 제시해주는 컨설팅 제도다.
수요관리에서의 첫 번째 단계로 에너지진단이 꼽히지만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는 에너지진단기관 50여개는 기대했던 바 보다는 많은 실적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실정에 놓여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진단업계들은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투데이에너지는 이번 연재를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온실가스감축에너지진단협회와 함께 공단치 추천한 진단기관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삼성그린에너지만의 전력절감 신기술 보유 등 에너지절감 기술을 항상 준비하고 있다”

박창근 (주)삼성그린에너지 부사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사용을 위해 삼성그린에너지는 전력절감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너지이용 효율제고를 위한 가장 기초단계인 전문 에너지진단 체계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그린에너지는 지난 2008년 전기공사업을 시작으로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1종, 에너지진단전문기관 지정 1종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에너지전문 기관으로 도약했다.

삼성그린에너지는 지난해 에너지진단전문기관 평가등급 A등급을 받아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ESCO사업까지 연계 수행하는 건이 매년 20건 이상된다.

특히 삼성그린에너지는 독자적인 에너지절감설비인 ‘전력절감 신기술(FLUX DRIVE)’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영구자석 회전체(magnet-can Rotor)와 인덕션 로터(Induction Rotor)의 위치조정을 통해 상호유지되는 마그네틱 커플링의 자기장(magnetic field)의 크기를 이용해 회전속도를 변속하는 장치다. 

모터와 부하 사이에 직결연결 또는 모터에 직결연결 후 벨트로 부하와 연결하며 DRIVE 내 에어갭으로 모터와 부하 구동속도차를 내며 이로써 부하측 전력이용을 감소하도록 한다.

박 부사장은 “FLUX DRIVE를 설치하게 되면 20% 이상의 에너지절감 결과를 도출한다”라며 “에너지절감은 생산원가절감으로 이어지는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에너지비용절감을 위한 사업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FLUX DRIVE 설치 시 에어갭(AIR-gap)으로 모터 및 부하진동이 감소해 설비 수명이 연장되며 설비 유지보수비용 역시 절감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 FLUX DRIVE는 진동으로 인한 고장으로 6개월마다 교체하던 설비를 18개월까지 사용가능하도록 해 교체 주기가 3배 이상 연장됐으며 연간 150만원 이상의 에너지비용 감소, 펌프에서 발생한 열로부터 모터를 보호하는 등 효과를 여러 사례를 통해 입증했다.

삼성그린에너지는 이외에도 KEPIS, 스케일제거장치 등 에너지절감설비와 신재생에너지사업, 건축물효율등급사업을 통해 에너지성장에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삼성그린에너지는 또한 기업부설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에너지진단사업부 △ESCO사업부 △전기공사사업부 △영업 및 고객관리 △기술개발부 등을 두고 있다. 

박 부사장은 “이는 에너지진단과 ESCO를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기업별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기술연구소를 통해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품질향상 등을 통해 삼성그린에너지도 타 진단기관이 주장하는 진단의 신뢰도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대해 뜻을 같이하고 있다.

박 부사장은 “진단업계가 신뢰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해야한다”라며 “해외 에너지진단 기술과 효율개선사업 기술을 벤치마킹해 국내도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박 부사장은 “의무적 시행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진단의 중요도 인식이 개선되지 못하는 점에 대해 안타까운점이 있다”라며 “중소기업이 설비개체 등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접근할 수 있도록 비용 운영에 대한 정부정책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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