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는 15일부터 18일까지 한빛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2021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사업 제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 제안 설명회는 오는 2021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2,000만원 이상 모든 사업에 대해 사업 제안자가 공모 사업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표를 진행하며 별도 구성된 평가단이 이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주변지역 읍·면 단위로 소규모로 나눠 진행된다.

기존의 선정 절차에 추가해 시행하는 사전 제안 설명회를 통해 한빛본부 사업자지원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 사업 제안 단체의 책임성, 제안 사업의 지역사회 수용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안 설명회 평가 결과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한빛본부 자체 심의위원회 기초 자료로 제공될 될 예정이다.

한상욱 한빛원자력본부장은 1일차 제안 설명회를 마무리 하며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안 설명회를 통해 한빛본부 사업자지원사업 선정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이 더욱 강화되고 선정된 지원사업이 지역 사회에 한층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1년 사업자지원사업은 지난 8월과 9월 사업설명회 및 제안서 접수를 시작으로 10월 한빛본부 자체 심의 및 지역위원회 협의를 거쳐 12월 한수원 본사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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