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시민참여혁신단 토론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 시민참여 혁신단 위원들은 △실업자 재취업 연계사업 추진 △지역업체 배려 강화 △청년함성센터사업 활성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향후 위원들의 의견을 검토, 현안 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북지역 이전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하는 고창군 청년함성센터사업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시민참여혁신단의 생생한 목소리는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유연한 사고로 체계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5월31일 학계, 산업계, 학생,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 외부위원 10명을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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