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터치스크인 ‘클라웰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
한국터치스크인 ‘클라웰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터치스크린이 기존 방역시스템을 뛰어넘는 고성능 ‘클라웰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선보이며 시장 주도권을 확보에 나선다.

‘클라웰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는 AI 기술을 적용해 정밀 안면인식 프로그램인 AI 패스 시스템(AI Pass System)으로 출입문 개폐를 통제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한다.

이 제품은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어 인건비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통합관제시스템으로 관리자 PC를 통해 최대 64개의 디바이스를 관리 및 통제할 수 있으며 Wi-Fi 모듈을 이용해 관리자의 모바일 기기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미등록 방문객은 QR코드를 발급해 출입할 수 있으며 생성된 QR코드를 인식하면 자동으로 출입명부가 작성돼 접촉을 최소화하고 무방비한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해준다.

또한 국내 출시 제품 중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해상도(1024X600)와 열화상 해상도(129x90)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여기에 ‘사진인식 방지 장치’는 사람의 실물만 인식하도록 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한국터치스크린의 ‘클라웰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는 원활한 판매 및 서비스를 위해 오텍캐리어 에어컨, 오텍캐리어냉장 등의 오텍그룹 전문점에서 맡았다.

오텍그룹은 빌딩 에너지 절감 솔루션인 ‘IBS(Intelligent Building Solution)’에 그룹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터치스크린은 AI 패스 시스템이 적용된 ‘클라웰 열화상 안면인식 카메라’로 오텍그룹 인텔리전트 빌딩 솔루션의 첫걸음을 함께한다.

한국터치스크린의 관계자는 “기존 방역시스템을 능가하는 클라웰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어떤 공간이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한국터치스크린이 국내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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