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 발전5사, 코로나19 위기에도 中企성장 이끈다
[창간특집] 발전5사, 코로나19 위기에도 中企성장 이끈다
  • 김병욱 기자
  • 승인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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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비대면 지원 강화 ‘앞장’
中企 상생 국산화 온라인 설명회 개최
온라인 해외 비대면 수출상담회 마련
협력사 경제적·행정적 부담 최소화
中企 이행보증비용 제로화 시행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발전5사(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협력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발전5사는 각사가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 수출 상담회, 국내 온라인 구매 상담회, 온라인 간담회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이에 발전5사들의 코로나19 발생 후 올해 협력 중소기업들을 위해 지원한 사업들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 주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수출을 돕기 위해 ‘2020년 협력중소기업 중동(UAE·쿠웨이트) 비대면 해외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화상상담회로 진행된다.

남동발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중소협력업체의 판로개척을 지원해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UAE, 쿠웨이트 현지 바이어 Dubal Trading 등 45개사와 협력중소기업 16개 업체가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특히 남동발전은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체온측정, PC 개별 칸막이 설치,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거리두기 안전수칙에 따라 진행했다.

강창원 남동발전 동반성장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각국 정부의 국가 간 봉쇄조치에 따라 해외 바이어와 직접 마주하기 어려운 요즘 같은 시기에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더욱 확대해 협력중소기업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후견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의 수출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발전사 최초로 언택트(Untacted) 수출상담회도 개최했다.  

남동발전은 서울과 부산에서 ‘2020 협력중소기업 쿠웨이트 비대면 해외 수출상담회’를 시행했다. 이날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협력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이 어려워짐에 따른 장기적인 수출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비대면 해외 수출상담회는 남동발전과 코트라(KOTRA), 수출대행전문회사인 지탑스(G-Tops)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중 참여기업의 제품 소개자료를 바탕으로 코트라와 지탑스의 쿠웨이트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바이어와의 상담을 추진했다. 

비대면으로 처음 진행된 이번 수출상담회는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쿠웨이트 현지 바이어 7개사와 협력중소기업 10개 업체가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비대면 수출상담에도 불구하고 이날은 630만달러(약 75억원)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해 코로나19 시대 수출상담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강창원 남동발전 동반성장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각국 정부의 국가간 봉쇄조치에 따라 해외 바이어와 직접 마주하기 어려운 요즘같은 시기에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더욱 확대해  협력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에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경기악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계약업무처리지침을 운영한다.

이번 계약업무처리지침의 주요 내용은 공사·용역의 정지, 지체상금 면제 검토절차 마련과 선금보증보험수수료,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먼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감독부서는 공사·용역의 정지를 판단하고 작업이 곤란하거나 주요 부품의 수급 차질 등으로 계약이행이 지체된 경우 면제여부를 검토하는 내부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특히 지체상금이 코로나19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발생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내부 심의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선금신청시 발급해야 하는 선금보증보험증권의 수수료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정부의 조기집행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공사계약 협력사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계약시 체결했던 금액의 50%까지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본래 산업안전보건관리비는 공사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용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도 구입해야 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공사업체는 제한된 예산으로 집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지원을 통해 공사현장의 방역활동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고 계약 시 계상됐던 산업안전보건관리비는 온전히 산업재해 예방활동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중부발전의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계약업무처리지침 운영으로 협력사가 지원받게 될 규모는 약 10억원으로 예상되고 공사·용역의 사전 정지 및 지체상금 면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손실을 최소화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경기침체에 따라 공기업으로서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에 동참하고자 협력사를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정부정책에 발맞춰 공정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부발전은 중소기업 경영난 극복과 Post-코로나 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사 온라인 구매상담회도 시행했다.

중부발전은 성공적인 온라인 구매상담회에 앞서 전사적인 역량을 동원했는데 참여기업 모집을 위한 공모 및 협력기관 추천뿐만 아니라 전직원이 중소기업에 연락해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했다.

온라인 구매상담회는 중부발전 전 사업소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100여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총 128회 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로 시행됐다.

중부발전은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계약제도를 개선했는데 상생결제를 이용하는 기업에 대해 인지세를 전액 면제해주고 중소기업 신청시에 지급됐던 선금보증수수료 50% 지원금을 신청없이 자동 지급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계약지연에 대해서 납품책임을 면제해주고 계약기간을 연장하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Post-코로나 시대에 공기업으로서 함께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하반기 구매계획의 20% 이상 조기 발주를 추진하고 절차간소화 및 적극행정 제도를 확대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부발전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준수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위기 해소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중소기업 대표들과 온라인 간담회를 시행했다.

중부발전은 ‘코로나19 중소기업 피해 지원센터’핫라인을 지난 3월2일부터 가동하고 있으며 이날 CEO 온라인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8개사의 중소기업 대표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기술개발제품 중소기업과 발전소 구매부서 담당자간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매칭한 온라인상담회에서 구매담당자는 화면을 통해서 밸브 및 에어필터 등의 발전설비 형상과 동작상태를 확인하고 성능자료를 실시간으로 주고 받는 등 실제 구매상담회 못지 않은 효과를 거뒀다.

중부발전 동반성장부의 관계자는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앞으로 모든 사업소에 적용하고 수출 지원분야까지 확대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들과의 새로운 소통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자본재공제조합(이사장 손동연)과 협력중소기업의 계약이행 부담을 완화하는 ‘이행보증비용 제로(Zero)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기침체로 성장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협력중소기업들이 사업계약을 이행할 때 뒤따르는 경제적·행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사업을 수주한 중소기업은 계약이행을 보증하기 위해 인지세, 계약·선금·하자이행 보증보험료 등 비용을 지출해야한다. 

특히 선금이행보증보험의 경우 중소기업의 현금유동성 개선을 위해 도입된 제도지만 지급된 선금의 전액을 보증해야 하기 때문에 기업의 경제적 부담이 큰 게 사실이다.

서부발전은 협력기업들의 이러한 경제적·행정적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자본재공제조합 소속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일 이후 계약을 체결한 기업에 계약·선금·하자 이행보증보험 발급비용 전액을 보전하기로 했다.

서부발전의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들의 경영환경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기업의 입장에 서서 실효성 있는 동반성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협력중소기업 및 지역사회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 2017년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동반성장협력대출기금 750억원을 조성해 영세기업 대상으로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고통 받는 영세기업들의 피해회복을 위해 협력기업 및 태안소재 소상공인 73개사에 총 2억원의 금융조달 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서부발전은 ‘2020년도 제1차 발전설비 소·부·장 국산화 온라인 설명회’를 원격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서부발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올해 추진되는 발전기자재 국산화에 대한 주요 정보 및 지원제도를 화상으로 설명했으며 국산화 개발 및 협력에 대한 필요성 또한 전달했다.

이번 국산화 설명회에서는 △국산화개발 수요기자재 목록 및 주요내용 △사내 지원제도 및 시제품 현장실증 절차 △국산화개발 참여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발전소 현장을 방문해 설비와 부품을 직접 확인할 수 없는 여건 속에서도 신규 중소기업 15개사가 참여해 국산화 개발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서부발전의 국산화개발 1분기 수요기자재는 총 184건으로 발전설비 제어시스템과 같이 국내 발전기술 향상에 필요한 고난이도 핵심기자재부터 각종 기기에 사용되는 소모성 부품류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이뤄져 있다.

이러한 개발노력을 바탕으로 서부발전은 국산화율을 오는 2030년 90%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발전기자재 및 원천기술 국산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부발전 국산화 개발 관계자는 “국내 발전설비 기술자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술력이 있는 중소기업 발굴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올해도 중소기업 대상으로 국산화개발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사내 복지포인트 전환을 통해 경제 활력 제고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사내 복지포인트를 희망직원에 한해 동반성장몰 포인트로 지급하고 제품 구매를 장려했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2019년 마련한 상생형 쇼핑사이트다. 

가전·생활용품·패션에 이르기까지 현재 약 4만여개의 중소기업 제품이 등록돼 있으며 판매수수료 최소화로 착한 가격에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남부발전과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위원장 송민)은 코로나19로 대면 영업활동이 어려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사내 복지포인트 사용처 확대와 희망직원의 동반성장몰 포인트로의 지급전환 연계에 협의했다.

노동조합의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최악의 경제위기 속에서 노사가 힘을 합쳐 중소기업 살리기에 나서자는 취지”라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다른 기업으로 확산돼 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남부발전은 동반성장몰 개설과 포인트 사용처 확대로 중소기업의 지속적 온라인 판매성과 창출은 물론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직·간접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관계자는 “동반성장몰을 통해 남부발전 직원들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함을 경험한다면 향후 온라인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구매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이 중소기업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온누리상품권 집중사용 권장과 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시행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 저소득 가구 스마트기기 지원, 임직원 헌혈 참여 등 묵묵히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남부발전은 발전 기자재 품질인증심사를 비대면 원격심사로 전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부발전은 최근 발전 기자재 품질인증 신청기업 중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원격심사를 시범운영했다.

기자재 품질인증 심사는 서류만으로 확인할 수 없는 사항이 있어 대면방식으로 진행돼 왔으나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및 감염 우려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인증 신청기업에 대한 심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남부발전은 적극 행정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품질인증 신청기업의 발전시장 진입 지연을 해소하고 우수기자재기업의 발전시장 신규 진입 물꼬를 트고자 원격심사를 추진하게 됐다.

원격심사는 화상 기반 모바일 어플을 활용해 인증 신청업체와 각 심사항목에 대해 상호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청업체는 메뉴얼에 따라 직접 화상으로 실제 현장의 설비현황과 작업장 안전상태 등을 공개하며 확인작업을 거쳤다.

원격심사에 앞서 남부발전은 심사의 객관성과 실효성, 편의성을 높이고 비대면 방식의 문제점 보완을 위한 메뉴얼을 신규 제작하고 인증 신청기업들에 비대면 방식 인증 심사업무의 취지와 목적을 사전 설명했다.

이번 원격심사를 받은 업체들은 심사지연 문제 해소를 위해 심사방법을 적극 개선한 남부발전을 높이 평가하고 감사를 표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원격심사 시범운영의 결과와 수검업체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개선사항을 도출, 차후 원격인증 심사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연간 60건 정도 발생하는 인증심사에 확대 적용해 심사자와 수검자 모두 만족하는 비대면 심사 프로세스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은 품질인증심사 혁신을 통해 우수한 기자재 제작사와 Win-Win 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사 눈높이에서 개선할 수 있는 과제를 적극 발굴하는 등 선순환하는 발전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서 ‘2020년 상반기 중소기업 비대면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매상담회에는 (주)삼일피엔유(대표 유경미) 등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3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화상회의를 통해 제품의 장점 및 핵심사항 등 제품 관련 설명과 더불어 다양한 정보공유와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일대일 화상회의 방식을 채택했다.

원활한 구매상담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동서발전 구매 담당자가 사전에 중소기업이 제출한 홍보자료를 검토한 뒤 약속된 시간에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동서발전은 이날 동해바이오화력본부를 시작으로 4개의 사업소에서 총 14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비대면 방식으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올 하반기에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화상회의 방식을 활용한 이번 비대면 구매상담회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참여기업들의 애로사항과 니즈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사업 개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서발전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자금 지원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영업·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거나 수출입 지연으로 인한 생산 차질, 결제 지연 등 자금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일자리창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억원을 증액해 총 260억원의 대출기금을 조성하고 기업당 최대 10억원 이내 대출 및 최대 1.4% 금리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서발전과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상생협력 대출사업을 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국산화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 협약이 운영자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금융지원 뿐 아니라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중소기업이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농협 등 5개 은행으로 상생결제 약정은행을 늘리고 경상정비공사 대금 지급뿐만 아니라 모든 물품구매, 공사 및 용역계약으로 범위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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