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사옥 전경.
새만금개발공사 사옥 전경.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23일 한국판 뉴딜 실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영방침을 재수립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네트워크경영 △지속가능한 경영 △시장친화적 개발을 3대 경영방침으로 하고 있으며 △친환경‧저탄소 △디지털 전환 △안전망 강화 등 경영환경 전반의 변화를 야기할 뉴노멀(New Normal) 시대 진입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하부방침으로 △새만금형 뉴딜 선도 △재난안전관리 강화를 새롭게 추가했다.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한국판 뉴딜 등 시대적 변화를 활용해 새만금에 적합한 그린뉴딜과 데이터뉴딜을 적극 추진하고 새만금을 사람과 비즈니스로 채우겠다”라며 “올해 스마트 수변도시 등 주요사업 공사 착공이 이뤄지는 만큼 재난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공사는 새로운 경영방침에 입각한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실행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정책 이행을 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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